프랜차이즈 창업 ㅣ가장 HOT한 아이템으로 미리 알아보는 예상 수익률 분석해보기

앞으로는 땅따먹기 전쟁이다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전쟁이다. 이제는 그야말로 땅따먹기 전쟁이다. 업종도 좋고 시스템도 좋지만, 다른 점포를 내 점포로 바꿔야 프랜차이즈가 가능하다. 어릴 적 땅따먹 기 놀이를 하듯 내 브랜드로 조금씩 땅따먹기를 해야 하는데 현재 는 극에 달해 있다. 건물주들 입장에서는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임대 가격은 계속 높아지고, 권리금 또한, 폭탄 돌리기 식이라 현재는 최 고조에 이르렀다. 하지만 지금보다 권리금이 더 높아지지는 않을 것 이다. 다만, 임대료를 올려가며 땅따먹기를 하는 추세이니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하는 것은 앞으로도 전쟁이 될 것이다. 이 전쟁터 같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비로소 성공의 열매를 맛 볼 수 있다.

 

 

가장 HOT한 아이템으로 미리 알아보는 예상 수익률 분석해보기

 

프랜차이즈 창업 시 업종별로 수익성을 따져 보고 어떤 것이 자 신에게 적합한지도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흔히들 힘들다고 생각하는 외식업이나 주류업의 수익성이 일반적인 휴게 음료보다 좋은 편이다. 고수익은 항상 고위험이 따른다는 투자 원칙처럼 서 비스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요가 학원,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장의 수익성은 다른 업종보다 높게 나타난다.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있는 창업 업종을 업종별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테이크아웃 커피 프랜차이즈 수익

제과업종과 푸드코트 수익

푸드코트의 경우는 의무휴업이 강제적으로 조례로 지정됨에 따 라 전체적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며, 그에 따라 거래시세가 조금 씩 떨어졌다. 휴일이 휴업일로 지정됨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어 안 좋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반면에, 365일 쉬지 않고 매 장이 돌아가던 기존 방식에서는 직원 휴무일도 정하기 쉬워지고 창업자의 피로도 일정 부분 덜 수 있어서 반기는 경향도 있다. 그 러나 푸드코트의 경우 전체적으로 매출이 떨어진 것은 확실하고 그에 따라 시세도 영향은 받았다. 외식업과 주류업 또한, 위와 같이 표를 만들어 쉽게 이해를 돕고자 했으나 외식업은 너무 범위가 넓고 종류가 다양해서 한 개의 표에 가격을 표시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같은 프랜 차이즈의 경우라도 투자 비용이 최대 2배 이상 차이 나는 예도 있으 며, 매출 대비 재료비 비율도 20%~40%까지 천차만별이라 수익성도 사실상 들쑥날쑥하다. 그래서 외식업을 창업할 때는 휴게 음료 업 종을 창업할 때보다 신경을 많이 써서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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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은 이렇게 계산하면 이해가 좀 쉽다.

예를 들어 요즘 다시 뜨고 있는 삼겹살 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2억 원을 투자할 경우, 예상 연매출액은 투자금 2억 원의 두 배인 4억 원을 목표로 잡아야 야 한다.(이때 보증금은 제외한다.) 이 연매출 4억 원을 다시 12개월로 나눠 월 3,300만 원 이상의 매출이 실현되어야 오픈하고 나서 최 소한 유지는 할 수 있다. 가령 2억 원을 투자했는데 월 매출이 3,000만 원 미만 수준이라 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매출을 맞춰야 한다. 이렇게 계산하는 이유 는 매출이 3,000만 원일 때 대략적인 월 수익이 600만 원 정도로 예상되므로 1년 수익이 7,200만 원이 되기 때문이다. 3년 안에 감 가상각이 모두 된다고 생각하면 2억 원이라는 투자 비용이 회수되 는 것이다.

 

총 창업 비용 × 2배 = 예상 매출(년)

예상 1년 매출 / 12 = 최소 매출(월)

 

외식업은 이렇게 계산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 류업 같은 경우도 재료 가격은 비슷하나 월 임대료나 직원 인건비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표를 만들어 수익성을 나타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워낙 감가상각이 확실하게 되는 업종이라 실제로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나타낸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다.

흔히들 말하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 이 업종에 가장 적합한 표현 이라 할 수 있다. 이자까야(일본식 선술집) 창업으로 1억 원이 조금 넘 는 금액을 투자해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사장도 있지만, 같은 이자까야 창업으로 2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했지 만, 임대료만 겨우 내는 사장도 있다. 서비스업은 월 수익이 다른 업종에 비해 훨씬 높다. 그러나 피부 관리실, 피트니스 센터는 홍보나 프로모션을 통해 짧게는 몇 달에 서 1년 정도까지 회원을 유치해서 실제로 뒤에 빚을 깔고 수익을 내는 것이다. 쉽게 말해 사업이 계속해서 잘 된다면 상관이 없지 만, 잘 되지 않아 운영이 어려워지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적게는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의 선결제금이 따 라붙게 된다. 이런 것을 고려하고 수익성을 따져 보면 실제로는 타 업종에 비해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절대 아니므로 창업자들은 특 히 조심해서 창업해야 할 업종이 바로 서비스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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