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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ㅣ 비즈니스

은퇴준비 워라밸과 워라블한 삶을 위해 은퇴 후 할 일을 준비하라

by 너와 나의 인생여행 2023. 3. 7.

 

일과 이후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렵다면,

미래를 대비하는 시간 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앞으로 도래할 100세 시대, ‘은퇴 이후 어떻게 살까’

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워라밸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즐길 거리를

찾는 것보다 ‘미래를 위한 대비’로 퇴직 이후

행복하게 사는 삶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이다.

 

‘워라밸’이 아닌 ‘워라블’ 시대다.

1∼2년 전부터 신조어로 부상한 워 라블은

‘워크-라이프 블렌딩(work-life blending)’의 줄임말로

일과 삶을 적절히 섞는다는 뜻이다. 2010년대 중반

유행한 ‘워라밸’이 일과 삶을 대립 구도로 바라보며

균형을 중시한다면 ‘워라블’은 일 을 통해 삶의

가치를 구현하려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일상의 큰 비 중을 차지하는 일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삶 전체가 행복해지기 힘 들다는 태도로

일을 중심에 놓으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 한다

. ― 나윤석, “‘워라밸’ 보다 ‘워라블’…

일과 삶, 잘 섞여야 행복”, 〈문화일보〉, 2022. 1. 19.

 

 

사람들의 삶에서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이다.

따라서 은 퇴 후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4050뿐 아니라 2030 젊 은 세대들에게도 화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신중년(5060) 경력설계 안내서〉에

따르면 활기찬 신중년을 위한 준비 사항은 5가지로 정리된다.

 

•은퇴 후 변화에 대비하기

•‘나’다운 삶을 위한 직업 선택하기

•경제적으로 준비하기

•주변과 풍요로운 관계 맺기

•여가와 건강 알차게 챙기기

 

예전에 은퇴 이후의 삶은 모든 일을 놓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도시민이 전원생활을 준비하면

‘도시 떠나기’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시 에 집은 두고 떠나기’라는 방식으로 이삿짐 싸서

떠나는 전원생활 대신 반정주 개념의 멀티해비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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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더 많은 시간, 워라밸을 원한다면 지금 준비하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공동 연구한(2017년) 각국의

기대수명에 따르면 2030년 까지 세계 35개국 중

대한민국이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퇴 생활을 뒷받침 해 줄 경제적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시간 중 일부는 소득 과 수입을 얻기 위한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 비단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도

은퇴 이후에 할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은퇴 이후 일의 참여와 관련된 연구를 보면 노년기에

취업 을 희망하는 것은 단순히 생활비를 얻기 위한

것보다 상실감을 넘 어 다시 일에 참여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을 가지기 위해서다. 은퇴 자들이 일에

참여하는 이유는 ‘일의 재미’, ‘건강상의 이유’,

‘자기 발 전’ 등이다.

최근 길어진 기대수명으로 이제 4050세대의

은퇴 이후의 삶은 직장 생활을 한 기간보다 더 길 수 있다.

치밀하게 준비된 노후라 면 장수(長壽)가 축복이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라면 오히려 불 행한 삶이 될 수 있다.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보편적이고 무의식적인

편견을 버린다면 4050세대는 과거 노인과는

완전히 다른 욜드한 삶을 사는 액티브 시니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보편화될 멀티해비 개념의

주거문화를 실천하면서 쾌적한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은퇴 후 희망찬 아침을 기대한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워라밸을 실현 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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