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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 이찌네 이야기

강아지 쓸개골 탈구에 대해 특히 (말티즈/푸들)

by 너와 나의 인생여행 2015. 4. 24.

 

 

안녕하세요. 모찌네에요.

 

강아지 쓸개골 탈구에 대해 저희 모찌의 경험을 적어볼까 해요.

말티즈인 모찌는 몸무게는 3kg정도고, 작년에 수술받아서 1년정도 다되어 가네요

음... 어느 순간부터 다리를 한쪽 들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아픈티는 안내지만, 사람이 보기엔 뭔가 언짢으니까 저렇구나...싶어서

동물병원에 검사하러 데려갔어요.

특히 쇼파에서 점프해서 내려오거나 하면 다리 한쪽을 들곤 했거든요.

 

 

세상에나........ 첨 들어보는 쓸개골 탈구.....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말티즈는 관절 이런쪽이 약하고, 푸들은 하도 점프하고 그래서 쓸개골이 탈구 잘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쓸개골 탈구란?

무릎관절을 보호해 주는 무릎뼈가 여러 원인으로 정상위치에서 벗어나 안쪽또는 바깥쪽으로 탈구된 것을 말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과 잔방십자인대파열의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 저희 모찌에요. 너무이뻐요 ~! 겁쟁이지만 최근 사춘기로 반항중.

하지만, 안무서워 ㅠㅠ

 

당장해야지 그냥 방치하면 연골이 더 달아서 나중에 강아지 늙으면 못걷고 거의 기어다닌다고 하더라고요

배설물부터 해서 그럼 그냥 다..바닦에 싸거나, 주인이 종일 옆에서 받아줘야 하니까...

수술을 시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진짜 잘 알아보고 가세요.

지금 저희 모찌는 거의 멀쩡해졌지만 10%약간 불안합니다. 너무 미안하고 안스러운 마음만 가득.

수술을 3번이나 했어요

왜냐???????????

의사선생님이 항상제 테스트를 안하고 그냥 하셔서 수술하고 근육부위에 염증이 난거죠.

그래서 수술 다시 찢어서 일주일도 안되서 수술슬했습니다. 근데,,또 그런거에요 또 수술했는데 또 뜯고 근육을 많이 잘라냈습니다

개가 다리를 절었음. 근육이 자랄때까지 다리가 균형을 잘 못잡고 좀 돌아가고 그랬어요ㅡㅜ

 

 

암튼 그래도 그 과정만 빼면 강아지에게 수술 잘 해줬다고 생각했을텐데

그때 한달동안 강아지가 집에도 못오고 케이지 안에 있었거든요...............

벌벌떨면서.... 강아지가 난 왜 또 수술을하지? 아픈데?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수술을하지?

이렇게 생각했을꺼 생각하면 맘이 넘 아파요.

 

강아지가 탈골 안되게 강아지 전용 계단! 꼭 집에 가서 쇼파나 침대에 놔둬주시고요

점프 많이 하거나 뛰어 내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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