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철 강아지 참진득이에게 물렸을 때 대처법 ft. 경험담, 진득이방지 제품
봄,여름철 가장 애견인들에게 문제가 되는
걱정거리는 바로 산책시 진득이 즉,
해충이 붙거나 물리는 경우인데요~
지난주에 저희 강아지도 공터 공원에 갔다가
신나게 뛰어놀고 왔는데 밤에 귀쪽을 이쁘다고
만지니까 엄청 크게 "깨갱~~~~" 거리는 겁니다.
응?... 왜그러지? 생각했는데 진득이가 붙어서
파고들어가 있는지 상상도 못했어요.
우선, 심장사상충과 외부기생충 약을 다
처방을 받았기때문에 설마? 했죠.
그런데 외부기생충 약의 경우는 야외활동,
여행을 가거나 할 때, 풀밭에 갈때는
3주에 한번씩 해야 한다고 하네요.
진득이는 강아지의 열을 감지하고
톡~ 튀어올라 붙는것인데요,
약처방을 한 기간이 길지 않으면
몸의 열 감지를 잘 못해서 진득이가 잘
달라붙지 않는데 다들 한달에 한번만 생각하고
안하게 되면 저희 강아지 처럼 피해를 본답니다 ㅠㅠ
아침에 귀쪽을 들어봤더니 귀옆에 머리쪽에
벌레가 반쯤 파고 들었더군요.ㅠㅠㅠㅠㅠㅠ
정말 경악할뻔.. 집게핀으로 꺼내려고 하니
더 파고들어서 강아지는 울고 난리고..
다리는 다 끊기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동물병원 바로 아침에 열자마자
안고가서 박혀있는 입을 제거하고 소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ㅠㅠ
요 아래제품은 진득이 탈취제 효과는
좋은데, 탈취제 냄새 컴플레인이나
스프레이 분사관련 불편함이 있다는점 참고~
그래도 우리 언니는 이 제품 씀. ㅎㅎ
필루제품이 외부기생충 관련 다양한 제품이있더라고요^^
저는 끈적임이 덜하다는 '바잇미' 제품 어제 시켜서
오고 있는데 한 번 써봐야 할 것 같아요~
바잇미 제품
https://link.coupang.com/a/W1F4p
[강아지 진득이 대처법]
진득이는 한번에 잡고 팍! 떼야합니다 끊기면
계속 파고들어가서 난감해짐...
그릴고 뗄떼는 물은 방향으로 빼야 한번에 떼진다고 합니다.
이런 진득이 예방 스프레이 뿌리면 톡 떼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한 번 뿌리는게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
강아지 털을 손으로 잡아당긴 후 진드기 붙은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기
-
드기 붙어있는 부위와 그 주변 소독하기
-
피부에 핀셋을 아주 가까이 대고 진드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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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기 떼어내기 (진드기의 입이 붙어있는 머리끝까지 모두 떼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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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낸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고 진드기 머리가 박혀있는지 확인하기
-
리가 박혀있다면 겸자가위(모스키토)로 진드기 머리 제거하기
-
아지 피부를 소독하고, 떼어낸 진드기 죽이기
[강아지 진득이 예방법]
1. 산책시에는 해충예방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왠만하면 얇은 망사옷같은거에 스프레이 한번더
뿌려서 입히면 더 좋을것 같아요,
2. 목덜미 귀 꼬리 등 털이 많은 부분은 산책 후
꼼꼼히 확인해주기.
꼭꼭! 산책전에 예방으로 뿌려주세요~
저도 어제 산책하다 우리 강아지 몸에 붙은거 보고 바로 손으로
뗏답니다 ㅠㅠㅠ 왜이리 요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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