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 비법은 3가지 원칙

토지 투자 비법은 3가지 원칙

 

1. 돈이 될 토지인가 
돈이 될 토지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에 미래 
가치를 보고 서로 매입하려고 달려든다. 토지 투자 초보자들이 놓치는 중요한 
사실은 바로 싼 땅만 찾는다는 것이다. 무조건 싼 땅만 찾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결국 환금성이 떨어진다. 

2. 앞으로 토지가 많이 쓰일 지역인가 
내가 산 땅이 좋은 가격에 팔리고 내 땅을 사려는 사람이 몰리려면 미래에 내 
땅이 많이 쓰일 땅인지 보면 된다. 땅은 쓰임새가 높고 많을 때 지가가 오른다. 
한적한 농촌 한 필지를 샀다. 그런데 주변에는 놀고 있는 다른 농지도 많았
다. 그곳은 농지 외에 달리 쓰일 일이 없을 것 같다. 자! 이 경우, 내 땅을 과연 
누가 사가려고 할까? 
똑같은 한적한 농촌 땅이지만 대기업이 이전한다면 시골 농지들은 도시지
역 주거지, 상업지 등으로 쓰이기 시작한다. 이 경우,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 
모두 보장된다. 이렇듯 내 땅이 많이 쓰일지 여부를 판단하면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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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자들이 몰릴 곳인가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 땅은 위 2번의 이유로 지가가 치솟을 것을 알기 때
문에 투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투자자들은 개발 이슈를 무척 좋아하므
로 “땅은 개발 이슈를 먹고 산다.”라고 표현한다. 개발 이슈가 많아 먹을 것이 
많은 지역은 투자자들이 몰려든다. 이런 지역은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까지 보
장받는다. 

4. 실수요자(건축행위자)들이 몰릴 곳인가 
흔히 이슈만 넘쳐 투자자만 몰리는 지역보다 실질적인 건축행위가 늘어나
는 곳이라면 지속가능한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보장받는다. 

5. 유동인구를 유발시킬 입지인가 
위의 3, 4번처럼 투자자들이 몰릴 곳이더라도 실제로 내 땅이 매력적인 입
지가 아니면 외면당할 수 있다. 목이 좋은 곳은 비싸도 서로 가져가려고 할 것
이다. 결국 ‘유동인구 유발’은 목 좋은 입지이므로 목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 한
다. 

6. 건축행위에 문제가 있는가 
투자자들이 몰리고 유동인구를 유발시키는 입지더라도 막상 건축행위를 
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더 좋은 땅들이 소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같
은 입지인데 건축행위에 문제가 없다면 맨 먼저 팔릴 것이다. 


7. 타이밍은 적절한가 
투자자가 몰릴 공사를 시작한 착공 시점인지, 실수요가 몰릴 완공 시점인
지 타이밍을 잘 파악하라. 
잊지 말자!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
위 3가지 원칙은 어떤 투자를 막론하고 중요한 판단 기준이며 토지 외 모
든 부동산 투자에서 물건권리를 분석하는 간단하고 중요한 요소다. 이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머지 분석요소들을 배워나가라. 원칙에 충실한 
토지 투자에 경험이 더해지면 토지 투자로 투자금 10배 불리기는 누구나 가능
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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