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소득세, 양도소득세,법인세,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지식산업센터 세금 및 취득세 알아보기

소득세, 양도소득세,법인세,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관련 세금을 잘 알고 활용해야 한다. 특
히 지식산업센터에 관해서 말할 때는 세금 감면 혜택도 있지만 3배
중과세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알아봐야 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취
득세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춰 직접 사
용하면 50%가 감면된다. 이때의 시점은 분양권의 청약 시기나 구입
시기가 아니라 등기를 하는 시점을 말한다. 그리고 준공된 후의 매
물을 구입해서는 안 되고 분양을 받거나 분양권을 구입해서 시행사
(또는 신탁사)로부터 바로 소유권 이전을 받아야 한다.

 

취득세의 구조를 보면 다음과 같다. 총 4.6%인데 50% 감면되면

2.3%만 내면 된다. 그런데 이 50%의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감면이 되면서 3배 중과세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례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다달이 월세가 들어오면 임대소득세를 낸다 
지식산업센터를 세주고 있다면 소득세가 발생한다. 주택의 경 
우 지금까지 임대소득세를 거의 신고하지 않았다.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자(개인이든, 법인이든)인 임차자를 상대로 임대료를 받는 만큼 임 
대료에 관해 세금계산서를 발부해줘야 한다. 그러므로 소득을 숨길 
수 없다. 이 때문에 주택 투자만 못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이 
제 주택도 임대소득세가 강화되었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주택임대사업을 개시한 경우 사업자 등록 
을 해야 하며, 또한 주택임대사업자의 사업자 미등록 시 2020년 1 
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임대수입금액의 0.2%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2020년 5월, 2019년에 받은 소득에 대한 신고를 할 때 고 
가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이거나 2주택자라면 2,000만 원 이하의 
임대소득이라도 소득세를 내야 했다. 
이제 1주택자로서 전세를 놓는 경우만 비과세가 된다. 앞으로는 
임대소득이 있다면 그것이 주택이든 아니든 반드시 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떳떳하게 낼 것은 낸다는 마음으로 소득세 
를 납부하자.

 

 

 

팔아서 남는 게 있다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양도소득세는 개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매도할 때 살 때보다 

가격이 올라서 차익이 발생하는 경우에 낸다. 법인인 경우 법인세를
낸다. 만일 가격이 안 올랐다면(지식산업센터에서 그런 경우는 한 번도 못
봤지만) 내야 할 양도소득세도 없다.
모든 부동산은 기본 세율하에서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데,
1가구 1주택은 비과세 특례가 있으나 상가와 지식산업센터에는 그
런 것이 없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의 경우 2주택, 3주택인 경우
10~20%(2021년 6월부터는 20~30%)의 가산세가 있는 것과는 달리 지식
산업센터는 몇 개가 있어도 그런 가산세는 없다.
위 표에서 ‘보유기간’은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의 기간을 말한
다. 양도일은 잔금을 청산한 날을 말하는데, 잔금 청산일 전에 등기
를 했다든가 잔금 청산일이 불분명하면 등기를 접수한 날을 기준으
로 한다.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 → ‘양도소득금액’ → ‘과세표준’ 순서로

구하면 된다. 개인이 지식산업센터를 5억 원에 샀는데 5년간 갖고
있다가 7억 원에 팔았다면 양도소득세는 얼마가 될까? 양도소득세
구하는 순서에 맞춰 구해보면 다음과 같다.
누진공제액은 낮은 세율 부분의 금액을 제해주는 것이다. ‘양도
소득세 기본 세율표’에서 2년 이상 보유 시 ‘1,200만 원 이하는 6%,
1,200만 원 초과~4,600만 원 이하는 15%’인데 만약 과세표준이
1,500만 원이면 1,500만 원에 대해 전부 15%를 곱하는 것이 아니라
‘1200만 원 × 6% + 300만 원 × 15%’ 로 계산한다. 1,200만 원에 대
해 15%가 아니라 6%가 곱해져서 낮아진 금액만큼 빼주는 것이 누
진공제액이다.

 

- 출처 : 상위1%만 알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