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원인 찾는 방법 ㅣ 혈액검사 해보셨나요?
해마다 직장에서 건강검진 후에 결과표를 들고 오는 분들이 있 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소견서를 써달라 고 요청하거나, 고지혈증 약이나 당뇨 약을 받아가겠다는 경우다. “고지혈증이라고 하셨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건가요? 중성지방 이 높은 건가요?” 하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는 분이 아주 많다. 고지혈증(또는 이상지질혈증)은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중성지 방이 높은 경우,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등을 통틀어서 일 컫는 것인데 환자가 자신의 몸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중성지방이 높은 것을 모두 고지혈증이라고 하지만, 각각 수치가 올라가는 원 인과 그에 따른 식이법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매년 받았던 건강검진의 결과지를 자세히 살펴본다면 질병의 진단 기준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평상시의 컨디션을 확 떨어뜨리거나 가까운 시일 안에 질병으로 바뀔 수 있는 항목들을 알아낼 수 있다. 매년 검진 결과지 첫 페이지에 나오는 요약본에서 이상 항목 이 점점 늘어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이명 환자 중에는 검진 결과표에 그런 것들이 잔뜩 적혀 있는 사람이 많다. 예를 들면 위 축성 위염, 담낭의 용종, 갑상선의 혹, 자궁근종, 난소의 물혹, 골밀 도 감소, 지방간, 간수치 증가, 혈당 증가, 총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항목이 하나 둘씩 추가되는 것이다. 이것들은 각각 따로 보면 심각 한 질병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런 이상 항목이 늘고 있는 것은 몸 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니 바로잡으라는 신호이다. 그 점을 빨 리 인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런데 환자들 입장에서 이런 이상 항목들에 대해 물어보고 상 담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병원 은 본격적으로 ‘질병’이라고 부르는 신체 변화가 있어야만 치료가 시작되는 곳이다. 그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케어받지 못한다.
"이명난청"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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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포기한 이명난청, 민간요법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그러던 중, 현정씨와 같은 증상으로 고통을 받다가 오래된 전통방법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이(耳)봉>으로 고통에서 해방되었다는 지인을 통해서 사용해본 결과 신기하게도 이명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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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없애면 이명이 사라진다 혈액검사 항목들을 유의 깊게 살펴보면 이명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아주 높은 빈도로 대사증후군 항목을 가지고 있 는 이명 환자가 많다.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 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중에서 3가 지 이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명 환자의 경우에는 다음 5가지 수치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현재 발현되지 않았을 뿐 만성질환을 만들어내 는 심각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이명 증상 은 그 신호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또는 BMI 25 이상) •높은 혈압: 수축기 130mmHg 이상, 이완기 85mmHg 이상 •높은 혈당: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높은 중성지방혈증: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HDL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첫째,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알 수 있다.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이유는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 때문이다. 피하지방은 손으로 잡히 는 지방이고, 내장지방은 복부를 손으로 집었을 때는 잘 잡히지 않 는다. 다이어트 때문에 인바디를 측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바 디 결과 내장지방이 100㎠ 이상 나왔다면 위험 수준이다. 내장지방 이 높다면 과일, 음료수, 면, 떡, 빵, 술의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 반면 피하지방이 높다면 스트레스와 염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둘째, 혈압은 재는 장소와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3회 이상 재보고 혈압이 높다면, 혈압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셋째, 공복혈당이 100~126mg/dL일 때 내당능장애라고
부르는데(당뇨의 기준은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미리미리 혈당 관리를 해 야 하는 구간이다.
공복혈당이 90mg/dL 넘을 때 부터 혈당 관리에 들어간다.
인슐린저항성이 진행될 때 식후 혈당 이나
식후 인슐린의 증가가 공복혈당이나 공복인슐린의
증가보다 수개월 내지 수년 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공복혈당이 당뇨의 기 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혈당이
100mg/dL을 넘어섰다면 그 사람 은 결국 당뇨가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넷째, 이명 환자는 중성지방의 농도를 100mg/dL 이하로 유지 해야 한다.
중성지방은 이름은 지방이지만 탄수화물의 섭취와 관련이 있다.
이미 중성지방이 150mg/dL을 넘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혈당이 높을 때와 마찬가지로
면, 떡, 빵, 과일, 음료수의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
다섯째,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데
이 수치가 낮 은 사람들은 대부분 LDL과
총콜레스테롤이 높다.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으로
들이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달달한 음식과
트랜스 지방 등 나쁜 지방의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
인슐린저항성의 개선이 이명 치료의 시작
대사증후군의 뿌리에는 인슐린저항성이라는 것이 있다.
이명의 치료도 역시 인슐린저항성의 개선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대사된 포도당(glucose)은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 이때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세포의
문을 열어줘 야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인슐린저항성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의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인슐린이 분비되었는 데도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는데
적절하게 쓰이지 못하면 인슐린은 더 많이
분비되고 혈액 속에는 당(포도당)도 인슐린도
그대로 남아 고혈당이나 고인슐린혈증이 된다.
이명 환자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에 당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을 자꾸 먹게 된 다.
우리 몸은 쓰고 남은 당을 지방으로 전환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이것이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몸 안의 염증 반응을 증 폭시킨다.
게다가 대사에 관여하는 다른 호르몬의 작동에도
이상 을 일으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낸다.
이명 환자의 내장비만이나 염증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저탄수화 물 식이, 간헐적 단식,
단식모방 식단, 당독소 해독식 등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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